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신통일한국 위한 ‘Think Tank 2022 영남권 희망대회’ 출범

천주평화연합(UPF) 부산본부가 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Think Tank 2022 출범 영남권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UPF 부산본부 제공

종교와 인종, 국가의 장벽을 넘어 전 인류가 공생·공영하는 세계 구축을 위한 부산권 신통일한국 운동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천주평화연합(UPF) 부산본부는 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Think Tank 2022 출범 영남권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1부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됐으며, 2부는 전국 시·도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영남권 대회는 대구 인터불고호텔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각각 지역 정치인과 각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권 대회는 △세계평화 정상연합 △세계평화 국회의원연합 △세계평화 종교인연합 △세계평화 언론인연합 △세계평화 경제인연합 △세계평화 학술인 연합 △세계평화 예술인연합 등이 평화실현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를 목표로 한·일 해저터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 지역 정치계와 종교계, 학계, 시민사회, 경제계, 예술계, 언론계 등의 전문가들을 모아 남·북한과 해당 지역 간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