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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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 예상

서울 낮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교 부근에서 점심시간 한 직장인이 양복 상의를 벗고 팔을 걷어 붙인 채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내륙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또 중부내륙 등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클 것으로 예상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8~30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수도권내륙과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에서 30도 내외로 예상된다”면서 “모레까지 낮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4~7도 높아 덥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아울러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또 낮 기온이 오르면서 지표면이 가열돼 발생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강원 중부와 남부 산지에서 구름이 많고,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경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라동부와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차량운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대조기)”이라며 “남해안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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