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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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대기불안정 등으로 각지에 비 소식…“당분간 낮 기온 33도 내외”

사진=뉴스1

3일은 대기불안정과 기압골 등의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3일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상권과 제주도산지엔 이날 낮부터 4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엔 이날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돌풍 등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전했다.

 

이날 아침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내외가 되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되어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으니 폭염 영향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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