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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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같은 지하서 살아"…이지훈, 힘들었던 시절 고백

이지훈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사진)이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지훈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지훈의 누나는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보면 산동네 있지 않냐. 그런 곳에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하에 살 때 기억이 너무 안 좋아서 그 이후에도 항상 꿈을 꾸면 지하 집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훈은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그 지하와 같았다”고 부연했다.

 

계속해서 “물을 빼려면 모터로 끌어올려야 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설거지를 하면 드럼통에 물을 채워 빨아들였는데 넘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여름에 수련회 갔다 오면 장마철이라 물이 다 차 있었다”고 떠올렸다.

 

아울러 “신문지를 다 깔아놓고 그 더위에 보일러를 틀고 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가 다 비염이 생겼다. 지하 특유의 꿉꿉한 곰팡이 냄새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후 더 안 좋은 집으로 이사갔다”라며 “상가 빌딩 위 방 한 칸짜리 집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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