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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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39세 연하女, 여자 친구? 13년 동안 육체적 관계였다” 측근의 폭로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 여성 A씨에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한 유튜버가 측근의 말을 빌려 “A씨는 김용건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임신..39세 연하女는 김용건의 여자친구였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다뤘다.

 

이진호는 “김용건 측 관계자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운을 띄운 뒤 “제가 ‘A씨가 원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더니, 김용건 측에서 ‘여자친구요?’라고 반문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A씨와 김용건이 동거한 사이냐고 물었는데, 그에 대한 답은 ‘그런 사이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며 “여자친구라고 명확히 밝히기는 어렵지만 육체적 관계가 있는 사이, 그런 관계를 무려 13년 동안 이어온 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용건은 A씨에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피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김용건은 공식 입장을 통해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축복받아야 할 일이 어그러진 것은 아닌지, 무엇보다 태어날 아이가 피소 사실을 알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며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용건은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소인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매일 연락을 주고 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며 “지난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차라는 소식을 들었고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쁨보다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 늦었지만 제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자각한 후에는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면서 “지금은 그 무엇보다 상대방의 순조로운 출산과 건강 회복, 새로 태어날 아이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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