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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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기대… 10월에 40% 이상 급등

美, 잠정승인… “18일부터 거래”
국내서도 7600만원대서 거래

10월 들어 급격히 오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18일에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6만2000달러 고지도 넘어서며 10월에만 4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18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캣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79% 오른 6만23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초만 해도 4만3000달러선에 머물렀던던 비트코인은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 16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만달러선을 넘어섰고, 이날 6만2000달러 고지도 넘기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오후 3시 기준 76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며 8000만원 고지를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달 들어 비트코인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비트코인 ETF의 승인에 대한 기대감 덕분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다는 것은 제도권 내에서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해져 투자자 기반이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잠정 승인하고, 18일(현지시각)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ETF의 거래일자가 정해지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0.28%) 빠진 3006.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2포인트(0.08%) 오른 3017.48로 시작했으나 약세로 전환하며 오전 한때 2990.44까지 밀리며 지난 15일 7거래일 만에 회복했던 3000선이 무너지는 듯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3000선을 다시 넘어서며 3000선을 지켜낸 뒤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2포인트(0.34%) 오른 993.8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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