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42)이 새치염색에 지쳐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버렸다.
23일 에릭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부터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며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세서 에릭은 짧게 머리를 깎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피의 절반 이상을 새치가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벌꿀 오소리 컷”이라는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1998년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등과 함께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그룹 활동 외에도 ‘불새’, ‘신입사원’, ‘스파이 명월’, ‘또 오해영’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12세 연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