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승호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는 유승호를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쏟아지는 러브콜로 아역배우 중 최고 출연료를 받았다며 2000년 초중반에 활동한 영화 출연료가 최하 3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 영화 한 편당 아역 출연료가 1000만 원 이하부터 50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년 전인 당시 꽤나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승호는 작품 때마다 제작진에게 아역 배우를 존중해 달라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역배우는 소모적으로 출연하며 존중받지 못했기에 유승호는 다소 무리한 환경에서 촬영을 강행해야 하는 고충을 줄이고 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