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10년 만에 일본 대표 음악 방송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일본 CBS CDTV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23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되는 'CDTV 라이브! 라이브!(CDTV ライブ! ライブ!)'에 출연한다.
'CDTV 라이브! 라이브!'는 일본 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은 물론 글로벌 스타들도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는 일본 음악 방송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늘 일본판 스페셜 에디션 디지털 싱글 앨범의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Gambler(갬블러)'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이엠을 제외하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랜 공백기 이후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단독콘서트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오는 7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하고 8월 27일 일본에서도 펼칠 예정이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