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헤이즈(Heize)가 자신의 히트곡 '비도 오고 그래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지난 29일 Mnet 'LIVE WIRE(라이브 와이어)' 11회에 가수 이석훈, 소수빈, 크러쉬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아티스트들은 각자 무대를 펼치며 서로의 팬심과 음악적 영감을 나눴다.
가수 이석훈의 지목을 받은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를 부르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헤이즈 특유의 몽환적이고 애절한 목소리로 꾸며낸 무대가 끝나고 MC 정재형은 "목소리가 브랜드인 아티스트죠"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에서 정재형은 헤이즈에게 "'비도 오고 그래서' 저작권료가 연금처럼 꾸준히 들어오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헤이즈는 "사실 저작권료는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 마련인데, 여름, 장마철, 비 올때면 그래프가 확 올라간다. 꾸준히 저에게 효도하는 곡"이라고 답해 현장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후 헤이즈는 이석훈과 '비도 오고 그래서'를 열창하며 비 오는 여름 밤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헤이즈는 이석훈에게 "선배님 덕분에 좋은 방송에서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고, 이석훈은 "팬으로써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답하며 훈훈한 가수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헤이즈는 2014년 싱글 앨범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첫 예능 데뷔작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2015)로 풋풋한 얼굴과 달리 날카로운 랩 실력을 선보였고,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2023)에서는 함께 출연한 실력파 가수들과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에 그녀는 KBS Cool 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2022) 라디오 DJ로도 1년 간 활약했다.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 6월 ENA 드라마 '당신의 맛' OST 앨범 'You are the one'을 발매했다.